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1일 2025년 한마음자원봉사단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마음자원봉사단 임원진과 보건소 담당 직원들이 참석해 2025년 한마음자원봉사단의 활성화와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마음자원봉사단’은 총 8개의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강 리더(금연·절주) ▲9988건강강사(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해바라기(재가암 방문 관리) ▲맘스베이비(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마음플러스(정신건강 상담) ▲심장지킴이(심폐소생술 교육) ▲내(뇌)기억지킴이(치매 예방) ▲암예방 알리미(암 예방 홍보 및 검진 독려) 각 팀은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봉사단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건강 증진 캠페인, 지역 행사 참여 확대,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와 봉사단이 협력해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