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24일 이명열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이 해빙기를 맞아 관내 장재천 호수공원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급변하는 날씨 때문에 발생할수 있는 지반과 구조물이 녹으면서 균열 등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주요 사업장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안사안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오는 31일까지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로컬푸드 가공센터, 목천운전지구 배수개선사업, 동물보호센터, 목천위생매립장, 어린이 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총 11개소를 직접 방문해 살핀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농업환경분야는 시민들의 기본적인 삶과 직결된 분야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