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요르단 월드컵 3차 예선 중계 결과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재성은 전반 5분, 손흥민의 왼쪽 코너킥을 받아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한국은 전반 30분 마흐무드 알 마르디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동점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후 황희찬과 황인범에게 골 찬스가 있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볼 점유율이 70%를 넘어섰지만 아쉬운 전반 기록을 남기게 됐다.
후반전에서는 양민혁이 투입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양민혁 선수는 투입 후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승리를 위해 그라운드를 누볐다.
후반 83분쯤 양현준과 볼 경합을 펼쳤던 요르단 선수가 수비 상황에서 팔을 들어올려 핸들링 반칙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VAR 확인 결과 주심 심판은 패널티가 아니라고 판단했고 결국 PK로 이어지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5분이 주어졌지만, 양팀의 추가 골은 터지지 않았고 1-1 무승부 그대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