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 이월면 이장협의회(회장 정용해)는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이월면민 모두의 화합과 번영,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제17회 이월면 면민 안녕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면민 안녕 기원제에는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무제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면민 안녕 기원제 봉행, 치유숲길 걷기, 점심 식사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정용해 회장은 “면민 모두가 새해 희망을 나누고 가족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날 치유숲길을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