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상수리 조림사업으로 생태계 보호와 특화단지로 지역농가 소득증대 목표 설정

김기웅 군수는 식목의 필요성도 높지만은 이를 잘 가꾸고 지켜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산불에 의한 소실을 예를 들으며 산불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사진/서천군청)
김기웅 군수는 식목의 필요성도 높지만은 이를 잘 가꾸고 지켜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근 산불에 의한 소실을 예를 들으며 산불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사진/서천군청)

(서천=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서천군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2일 판교면 상좌리 일원에서 나무심기에 나섯다.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식목에는 내구성과 생명력이 강해 다양한 환경에 잘 적응하며, 가뭄과 병충해에 강한 특성을 지닌 상수리나무 6900본을 식재 했다고 밝혔다.

군이 밝힌 상수리나무는 참나무류를 대표하는 수종으로, 탄소 흡수량이 높고 산림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유지에 기여하는 등 생태적 가치가 큰 수종으로 견고하고 강도가 높아 건축자재 및 가구용으로 적합하고, 열매인 도토리는 식용뿐 아니라 의약적 가치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다.

서천군은 올해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5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진/서천군청)
서천군은 올해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5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진/서천군청)

군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시초, 문산, 판교, 마산 등지에 총 11ha 면적에 35만 5400본의 상수리나무를 식재했으며, 올해는 37ha에 11만 1000본을 추가로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판교면을 중심으로 상수리나무 집단 조림을 확대해 도토리묵 원료의 주요 생산지로 육성하고, 장기적으로 도토리묵 원재료의 안정적 수급을 통해 원가 절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숲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 육성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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