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더민주부산혁신회의가 윤석열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부산시민 서명운동과 부산 교육감 선거 투표 독려 비상행동에 돌입한다.
부산혁신회의는 2일 오전, 서면 태화 앞 단식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8시간 부산시민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그리고 내란에 반대하는 모든 부산시민이 부산 교육감 선거에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비상행동을 전개했다.
부산혁신회의는 지난달 26일, 박성현 민주당 동래구 지역위원장과 이재용 금정구 지역위원장이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고, 같은달 27일에는 유동철 수영구 지역위원장, 하남욱 북구의원, 김근영 청년혁신회의 부산본부장이 삭발을 단행하며, 투쟁의 수위를 높여왔다.
이들은 "오늘까지 단식농성장에서 곡기를 끊고, 생을 태워 정의와 상식을 요구했다면 이제는 거리에서, 지역에서 혼란과 불안 속에 있는 국민들을 만나, 내란세력의 의도와 현 사태의 본질을 알리고, 분노한 국민들을 조직하겠다. 최악의 경우까지 상정하고 주권자 국민의 명령을 모아내고, 국민과 함께 윤석열 파면을 이뤄내겠다"고 말하며 8일째 이어오는 단식농성을 마무리하고, 전원 총력투쟁으로 '윤석열 파면 촉구' 48시간 부산시민 10만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부산 교육감 본투표일을 맞아 "부산이 먼저, 투표로 내란세력을 파면해야 한다. 내란세력은 총칼로 국민을 겁박했지만, 우리는 우리 손에 쥐어진 한 장의 투표지로 저들을 응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전화, 문자, SNS를 모두 동원해 투표를 독려하고, 12.3 내란 사태 이후 첫 번째 선거에서 내란 세력에게 성난 민심을 보여줘야 한다. 현 시간부터 투표 종료 순간까지 내란에 반대하는 모든 부산시민이 부산 교육감 선거에 투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비상행동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