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환경공단 제8대 김성훈 이사장이 1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 파악에 들어갔다.
취임식에 이어 승기사업소 하수처리시설을 점검하며 첫 번째 공식 업무를 시작한 김 이사장은 사업소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앞서 취임식은 현장 근무자들도 함께 참여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김 이사장은 공단의 미래 비전과 주요 경영계획을 임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성과 중심 목표 관리, 안전 경쟁력 강화, 유기적 협력 확대, 책임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인천환경공단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첫 번째 경영계획으로‘성과 중심 목표 관리’를 제시했다. 조직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정량적인 성과 관리와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민간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공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원가 절감, 처리 효율 증대, 환경 서비스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는‘안전 경쟁력 강화’이다. “시민안전본부장을 맡아 인천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365일 현장에서 지냈고 현장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24시간 운영되는 환경기초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강조했다.
세 번째는‘유기적 협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 환경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온실가스 관리, 환경교육 등 공단의 사업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협업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책임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공정한 기준과 실력을 바탕으로 조직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고 실력과 성과 중심의 문화를 조성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