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낮 동안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다음 주 중반까지 서해중부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2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6도, 세종시 5도, 홍성군 5도 등 3~6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시 24도, 세종시 23도, 홍성군 21도 등 17~25도가 되겠다.
또, 내일(24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시 11도, 세종시 9도, 홍성군 9도 등 7~11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1도, 세종 20도, 홍성 17도 등 14~21도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23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권내륙 일부지역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당분간 충남권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24일)부터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20~40km/h(5~11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