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 미디어파사드로 친수공간 조성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최근 르네시떼 앞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에 주민들이 휴식하며 보고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제공=사상구청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제공=사상구청

특히 '2025년 낙동강정원 벚꽃축제'기간 동안 운영해 축제 기간 동안 분위기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감전 유수지는 주거지역이 인접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야간에는 어둡고 습한 이미지가 강했다.

이번 '감전유수지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2020년 운영이 중단됐던 기존의 음악분수대를 새롭게 정비해 분수대 바닥에 영상을 투사하는 연출인 미디어파사드뿐만 아니라, 분수에 다채로운 색상의 레이져 빔과 어울려 감전유수지에 시각적이고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구현코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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