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다"고 전했다.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2~5도, 최고 12~16도)보다 3~11도가량 높겠다. 또, 오늘(23일) 아침최저기온은 1~12도, 낮최고기온은 18~27도가 되겠다.
이어,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4~12도, 낮최고기온은 19~24도가 되겠다. 이어, 모레(25일) 아침 기온은 3~11도, 낮 기온은 20~26도가 되겠다.
한편, 당분간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포근하겠고, 내일(23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23일)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또, 내일(24일)부터 글피(26일) 사이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