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이 오는 3월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가오슝 공항으로 출국한다.
22일 스포츠경향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수현은 대만에서 하루 동안 머무르며 가오슝 벚꽃축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고 김새론과의 미성년 교제 의혹 논란 이후 처음으로 서는 공식 석상이다.
이번 벚꽃축제 행사는 세븐일레븐이 주관하며, 팬 미팅에는 200여 명의 참석자가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김수현은 세븐일레븐의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이며, 이번 행사와 관련된 홍보물도 대만 세븐일레븐 매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김수현은 최근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 및 채무 변제 압박 의혹으로 인해 거센 비판을 받아왔고, 여러 브랜드와의 계약이 중단되거나 해지되는 상황에 놓였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대만 방문이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