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단기 상승세' 진입 가능성…투자자 전망 집중

도지코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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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인 도지코인(DOGE)의 가격이 단기 상승세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투자자들이 반색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CoinGape)는 최근 DOGE가 주요 기술적 지지선에 접근하면서 0.29달러 돌파 가능성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코인게이프는 “도지코인이 최근 조정 이후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약세장이 유지되고 있지만 단기적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수이동평균선(EMA)에 주목하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이고르 본다렌코는 EMA를 지지선으로 삼을 경우 DOGE 가격이 0.23달러를 넘어 0.29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상승 가능성만 있는 것은 아니다. 본다렌코는 EMA 돌파에 실패할 경우 도지코인이 0.14달러 이하로 떨어질 수 있으며, 최악의 경우 0.1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시장의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편, X는 P2P 결제 기능 도입을 준비 중이며, 이전 CEO 린다 야카리노는 X를 "모든 것을 위한 앱"으로 만들겠다는 머스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결제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반에는 법정 화폐 중심으로 설계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가상화폐 통합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도지코인의 활용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 도지코인 가격은 한때 9% 이상 상승했으나, 현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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