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P-1 복합추출물 기반 식품 젠비아, 해외 조기 품절…국내 출시에 기대감 높여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젠비아는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GLP-1 기반 식품이 예상보다 빠르게 해외 시장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추가 생산 및 국내외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젠비아는 GLP-1과 퀘르세틴을 주성분으로 하는 식품으로, 체중 조절을 위한 과학적 접근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글로벌 제조사와 협력해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GLP-1 성분은 체내에서 빠르게 분해될 수 있지만, 퀘르세틴이 이를 억제해 보다 안정적인 식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러한 차별점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조기 품절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시장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젠비아는 국내 정식 출시를 위해 상표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공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생산량을 확대하고 수출 물량도 체계적으로 확보하는 과정에 들어갔다.



젠비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보다 원활한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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