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팰리스2' 치과의사 막말 "얘 좋아하지도 않는데"...미주 분노

커플팰리스2 치과의사 남자 11번 김지웅 막말 / 방송 화면 캡쳐 
커플팰리스2 치과의사 남자 11번 김지웅 막말 / 방송 화면 캡쳐

'커플팰리스2' 치과의사 막말에 미주가 분노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커플팰리스2'에서는 싱글존에서 '결.만.추(결혼을 위한 만남 추구)' 데이트가 진행된 모습이 그려졌다.

치과 대표원장인 남자 11번 김지웅은 이성의 초대를 받고 싱글 존에 다녀왔다. 그는 유학파 S사 회사원, 여자 9번 오신다와 Y대 교직원인 여자 12번 정나경에게 호감을 받았다.

숙소로 돌아온 그는 룸메이트에게 "신다님은 거의 막 드 드레스가 흘러내린다. 그래서 눈 둘데가 없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 9번이 제일 끌리는 게 누군지 순위를 정해보라고 하더라. 근데 얘(하연)랑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끝까지 가면.."라고 초등 교사 여자 26번, 김하연을 '얘'라고 말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미주는 "무슨 말이야? 나 얘라고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 아니야"라고 지적했다.

김지웅은 멈추지 않고 "비밀 데이트를 활용해야 할 것 같다. 비밀이잖아, 어차피"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하연 씨는 아무것도 모르는 거 아니냐"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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