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지난 12일 아산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공시설 불편사항 건의, 시정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을 추진하며 홍보대사로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여성 친화 정책의 시민참여가 우리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불편한 점을 찾아내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현순 시민참여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상 속 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