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1그램과 함께 반려동물 장례비 5만 원으로…사회적약자 대상 장례지원 사업 추진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서울시는 2025년 4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장례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반려견(동물등록 필수) 또는 반려묘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 범위는 기본장례서비스로, 염습, 추모예식, 화장, 수분골, 기본 유골함까지 포함된다. 보호자는 마리당 5만 원의 부담금만 지불하면 장례 절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서비스 이용 시에는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지원 목표는 총 50마리이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21그램 반려동물 장례식장 등 지정된 운영기관에 전화로 상담 후, 장례식장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 동물등록증, 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3개월 이내 발급)를 제출해야 한다.



21그램 권신구 대표는 “경제적인 이유로 장례조차 포기해야 했던 보호자에게 이번 사업은 작지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21그램은 모든 반려동물이 존엄하게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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