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6건 의결

(영천=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공=영천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제공=영천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먼저 본회의에서는 우애자 의원의 ‘완산동 불법 주정차 문제와 완산대로 중앙분리대 철거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제공=영천시의회) 5분 자유발언하는 우애자 의원
(제공=영천시의회) 5분 자유발언하는 우애자 의원

우 의원은 “현재 완산동 이편한세상·미소지움 아파트 주변은 심각한 주차난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 위협 및 응급차량 진입 방해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편한세상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부지를 활용,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설치돼 있는 완산대로 중앙분리대로 인해 차량통행의 불편함과 주차공간 부족 등 여러 문제가 야기되므로, 중앙분리대 철거를 통해 끊어진 길을 이어 교통체증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해 줄 것을 주장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이어, 「영천시 인구정책 기본조례 등 18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등 시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6건의 조례안이 원안가결 됐다.

또한, 지난 1년 간 지역 인구감소문제 해결에 대한 다양한 논의 및 해결책을 담은 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가 채택됐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안건심사 및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의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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