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행복' 황정음, 파란 레깅스 '애플힙' 과시하며 '함박웃음'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배우 황정음이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18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황정음은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하늘색 레깅스로 볼륨감 넘치는 뒤태를 뽐냈고, 남색 민소매의 허리 부근을 묶어 늘씬한 몸매를 강조했다. 여기에 하늘색 벙거지 모자로 '깔맞춤'하며 패션 센스를 더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최근 파경을 맞았다.



지난해 10월 신동엽과 함께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MC를 맡으며 솔로 생활을 본격적으로 알리기도 했다.



당시 그는 "원래 제 기운이 되게 좋은데 결혼하고 난 후, 그 기운들이 우울하고 나쁘게 변하는 것 같아서 힘들었다"며 "아이들은 너무나 소중한 존재인데, 그런 기운을 느끼게 하면 안 되지 않나. 그래서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SNS를 통해서도 행복한 일상을 되찾은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9년 만에 행복해 보이는 사과 같은 내 얼굴. 솔로라서 표정 관리가 안돼요. 탈출성공(이혼성공) 정음이 기대해 주세요. 행복이란 감정은 감출 수가 없어"라는 글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하는 '솔로라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황정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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