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19일 뷰티산업 관계자 380여명을 도청으로 초청해 사업설명회와 해외 진출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사업설명회에서는 뷰티산업육성지원 사업, 뷰티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 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개발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 트렌드와 연구동향, 2025 경기도 뷰티사업 추진계획, 미국 뷰티시장 진출 전략, 중동지역 뷰티시장 진출 전략 등이 발표됐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K-뷰티는 지난해 수출 규모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미국이 수출국가 1위로 중국을 처음 앞서고 아랍에미리트(UAE)가 10위 안에 진입하는 등 시장이 다변화 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추세에 맞춰 경기도도 기업의 수요에 맞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