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최초 우수 숙박시설 선정

▲ 우수 숙박시설 인증서 수여식 모습.[사진제공=평택시]
▲ 우수 숙박시설 인증서 수여식 모습.[사진제공=평택시]

(평택=국제뉴스) 김정기 기자 =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5년 평택시 인증 우수 숙박시설 11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지난 18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를 방문하는 비즈니스 및 외부 방문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숙박 기반 시설 제공의 하나로 추진됐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서 녹색 등급을 받은 업소 중 27개소의 숙박업소가 신청한 가운데, 평택시는 △객실의 청결도 △소방 안전시설 상태 △비즈니스 고객 편의 △외국인 고객 응대 서비스 △안내데스크 및 주차장 등 부대시설 관리 상태 등을 중점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종 11개소를 선정했다.

평택시는 최종 선정된 숙박시설이 자긍심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우수 숙박시설 지정 표지판과 인증서를 수여했으며, 운영 물품 또한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정신문과 시 공식 사회관계망(SNS) 및 관계기관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선정된 우수 숙박시설이 우리 시를 대표하는 숙박시설로서 신뢰받는 숙소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선정된 우수 숙박시설은 △벨르(평택동) △오월숲(합정동) △라센느호텔(도일동) △사르토리아(고덕동) △센트럴퍼슨호텔(서정동) △하운드호텔 고덕(고덕동) △하이앤호텔(고덕동) △호텔써밋(고덕동) △호텔엑스와이엠(도일동) △더인테라호텔 평택(포승읍) △케이트리호텔 평택(포승읍)으로 평택시 누리집 공중위생업소 서비스평가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8669@daum.net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