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도촌초등학교(교장 윤석근)는 3월 19일(수)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실시했다.
3학년 학생들은 필수 대상이지만, 평가를 통한 맞춤형 피드백 제공을 위해 4~6학년 학생들도 참여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학생 성장을 진단하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컴퓨터 기반 평가로, 학생들의 성취 정도에 대해 신속하게 피드백을 제공 받을 수 있는 평가 체제이다.
실제적인 맥락에서 학생들의 지식, 역량, 태도 등을 진단하여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참여한 도촌초 6학년 한00 학생은“평소에 시험을 치면 종이만 봐도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크롬북을 활용해서 평가를 하니까 재미있었어요. 담임선생님께서 평가 결과가 나오면 제가 부족한 부분을 알기 쉽다고 해주셨어요.”라고 말했다.
도촌초등학교 윤석근 교장은“이번 맞춤형 자율평가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