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 "바쁘다 바빠"…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사업

제주청년센터는 지난 12일 제주관광대학교, 18일은 제주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을 진행했다.[사진=제주청년센터]
제주청년센터는 지난 12일 제주관광대학교, 18일은 제주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을 진행했다.[사진=제주청년센터]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이성재)는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사업을 연이어 실시하고 있다.

제주청년센터는 지난 12일 제주관광대학교, 18일은 제주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을 직접 전달하는 기회로 제공됐다.

‘청년이어드림’은 생애 주기별 청년보장제의 핵심으로, 청년 개인별 관심사에 맞는 정책을 연계해 주는 맞춤형 전달 체계이다. 청년이어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청년들에게 제주청년센터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은 청년들의 상담 수요를 반영해, 대학교 학생회 출범식을 맞아 대학으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됐다.

상담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인식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상담은 ‘청년이어드림’에 대한 인식을 효과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청년들에게 청년 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주청년센터는 오는 20일에는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내 대학교 상담을 시작으로 지역의 다양한 행사 현장 등 제주도 내 지역들을 돌며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재 제주청년센터장은 "찾아가는 청년이어드림 진행을 통해 더욱 많은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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