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닥토브(DOCTOB)가 HOK(House of Korea UK)와 협력하여 영국 시장에서 K-뷰티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tatista에 따르면, 영국 미용 시장의 매출은 2024년 168억5천만 달러에서 2028년 184억5천만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연평균 2.2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상거래와 소셜 플랫폼의 확산으로 젊은 소비자의 시장 진입이 활발해지면서 메이크업 및 스킨케어 부문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영국 소비자들은 피부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웰니스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최근 K-POP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K-뷰티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스킨케어 제품이 영국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HOK 관계자는 "기초 피부 과학 브랜드 닥토브(DOCTOB)는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해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고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 산화 반응을 억제하는 바르는 항산화제를 개발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기초 항산화 화장품은 지속적으로 주목받는 안티에이징 트렌드에 부합하며, EWG 그린 등급 성분을 사용하고 무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및 트러블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할 수 있다"며 "이는 HOK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일치하며, 영국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HOK는 영국 시장에서 다양한 피부 타입에 적합한 최고 품질의 한국 화장품을 엄선하여 유통하는 전문 기업이다. 품질·효과·트렌드를 반영한 천연 성분과 지속 가능한 제품을 통해 건강하고 젊은 피부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T사, C사, B사등 다양한 한국 브랜드를 영국 시장에 소개하며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닥토브(DOCTOB) 김영민 대표는 "닥토브의 제품력이 성장하는 영국 시장의 니즈와 맞아떨어진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HOK와 함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피부 노화를 예방·개선할 수 있는 항산화 제품의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