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래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3팀 선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2024년 하반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3팀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제공=동래구청)
(제공=동래구청)

1차 심사 주민 및 직원 설문을 거쳐, 2차 심사에서는 주민 체감도와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업무의 중요도 및 난이도, 사례의 확산 가능성 등 심사 지표에 따른 평가를 진행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3팀을 선발했다.

개인 부문 △최우수는 혁신어울림센터 조성! (누가 동래의 미래를 묻거든, 혁신어울림센터를 보게 하라!) 도시재생과 이병도 주무관 △우수는 30주년 축제의 시작! 온천천카페거리 드론쇼로 날개를 달다! 문화관광과 문대혁 주무관 △장려는 사람, 책이 되다: 휴먼북도서관 운영 사업을 추진한 평생교육과 정하영 안락누리도서관계장이 각각 선정됐다.

팀 부문 △최우수는 [積土成山 적토성산] 업무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모여 자랑스러운 신청사 건립 완료! 사업을 추진한 재무과 신청사 건립팀 △우수는 주민숙원사업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부지 및 90억 예산확보로 박차를 가하다! 사례의 총무과 체육진흥팀 △장려는 래미안포레스트지 전입신고 전담 창구 운영으로 원스톱민원서비스 제공을 추진한 온천1동 전입전담팀이 각각 선정됐다.

동래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사기진작 및 협업을 중시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팀 부문을 기존 1팀에서 3팀으로 확대해 선정하고 있다.

한편 동래구는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