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포시는 2026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가운데, 지난 14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TF팀별 추진상황 및 관련 논의사항을 공유하는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서귀포시]](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03/3225869_3333708_3619.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6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가운데, 지난 14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TF팀별 추진상황 및 관련 논의사항을 공유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지원단을 비롯하여 26개 실행과제별 담당팀장 등 주요 관계자 17명이 참석해 각 TF팀의 추진상황과 그간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세부 로드맵에 따른 부서 협업사항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추가 세부과제 발굴, 도 행정TF와 연계한 주요 대응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서귀포시에서는 불안정한 정국 상황에서도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사전 준비는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의지를 갖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각 팀의 추진 계획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귀포시는 기초자치단체 설치 준비의 세부 사항을 명확히 하고, 더 나아가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와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 작업을 차질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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