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송보체육관 소속 사천 정동초등학교 백민주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지난 14일 김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주최·주관 제6회 아시아 카뎃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대회서 백민주 선수는 1위를 차지하며 –29㎏급 국가대표 출전권을 얻었다.
이에 따라 백민주 선수는 오는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릴 6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카뎃(Cadete) 선수권대회는 유소년 혹은 견습 개념으로 우리나라 기준 초등 6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만 12세 ~ 14세), 유소년 세계 각국 태권도 꿈나무들이 출전하는 대회이다.
백민주 선수는 “앞으로 열심히 훈련해 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싶다”고 밝혔다.
한편 정동초등학교 출신 전용현(고성 철성중) 선수도 제6회 아시아태권도 유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6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 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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