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오는 19일, 6급 미래인재 양성 전문교육 5기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 등지에서 '선배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선배 멘토링'은 연수생과 그들이 직접 선정한 선배 공무원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선후배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5기 교육생은 남부교육지원청 행정국장 한동인,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안소원, 창의융합교육원 총무부장 임미경을 멘토로 선정했다. 이날 수업은 공직 역량 강화, 교육청 현안 공유, 업무 관련 주제에 대한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한다.
연수생들은 수업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바람직한 가치관을 다시 한번 정립하고, 멘토의 다양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받아 업무 역량을 높인다.
김미란 부산교육연수원장은 "선배 멘토링을 통해 연수생이 자신의 업무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전문성과 미래 대응 역량을 갖춘 행정 전문가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