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신용우)는 지난 2일 DL케미칼 대회의실에서 전남동부지역 거점산단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과 급성중독·질식재해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산업 현장의 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마련됐으며 거점산단별 주제발표를 통해 ‘AI-IOT 접목한 스마트 고위험군 모니터링 방안’과 ‘산안법 시행에 따른 폭염대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사전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온열질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우 지사장은 “전남동부권 온열질환, 급성중독 및 질식재해 사망사고 ZERO 달성을 목표로 거점산단 보건관리자 협의회와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지역 네트워크 운영의 내실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