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꾸러기’ 로이킴의 귀환… 신곡부터 박보검과 듀엣까지 화제(더시즌즈)







(MHN 김태형 인턴기자) 가수 로이킴이 뮤직토크쇼 '더시즌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로이킴은 지난 4일 방송된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를 포함한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는 그가 지난 2일 발매한 신곡의 방송 최초 공개 무대로, 감미로운 선율과 진정성 있는 가창으로 관객과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로이킴은 무대 전 인터뷰에서 “이번 콘셉트가 ‘섹시 꾸러기’다. 귀엽고 섹시한 느낌을 내고 싶어서 주얼리도 많이 해봤다”라고 전하며, 위트 있는 설명과 함께 블링블링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곡 외에도 지난해 가을 발매된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기타 연주만으로 구성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감성적인 편곡과 로이킴 특유의 짙은 감정 표현이 어우러져 한층 더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 대표곡 ‘그때 헤어지면 돼’를 즉흥적으로 불러 현장을 감미롭게 물들였고, ‘봄봄봄’ 무대에서는 관객과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클래지콰이의 ‘Romeo N Juliet(로미오 앤 줄리엣)’을 박보검과 함께 듀엣으로 소화하며 달콤한 호흡을 자랑했다.









로이킴은 동갑내기 MC 박보검과의 티키타카를 통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박보검이 “박보검의 칸타빌레 자리를 뺏길 것 같다”라고 하자, 로이킴은 “‘로이킴의 북두칠성’ 괜찮을 것 같다. 휴가를 가고 싶으면 항상 절 생각해달라”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이킴의 신곡 ‘있는 모습 그대로’는 발매 직후 멜론 최신 음악 차트 발매 1주 내 기준 1위,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를 기록하며 리스너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로이킴은 이달 다양한 페스티벌과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 KBS2 '더시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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