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31일(월),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북북부지역(안동․예천)을 방문했다.
먼저 안동시에 위치한 국가보훈기록관에 방문하여 청사의 안전 여부 등 현재 상황을 보고 받고, 이어 예천군에 위치한 경북북부보훈지청을 방문하여 국가보훈대상자 재해위로금 지원 등 신속한 업무처리를 지시했다.

현재까지(3.31. 10:00 기준) 경북북부보훈지청 관내 산불 화재 피해 지역인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거주 국가보훈대상자 피해 현황은 주택 전소 23건, 기타 재산피해 10건이지만, 앞으로 갈수록 피해 신고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