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위촉식 + 오리엔테이션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최근 '2025년도 재난 심리 활동가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재난 심리 활동가 위촉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부산 적십자사
부산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재난 심리 활동가 위촉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부산 적십자사

2025년도 부산시 재난 심리 활동가로 심리학과 교수와 정신건강 전문요원 등 전문 상담 자격을 보유한 86명이 신규 및 재위촉 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위촉식, 우수 활동가 표창 수여, 재난 심리 회복지원사업 안내, 재난 현장에서의 심리지원 사례 공유 등을 실시했다.

재난 심리 활동가는 화재, 풍수해 등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부산시 내 재난경험자를 대상으로 무료 심리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난경험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행정안전부와 부산시로부터 재난 심리회복 지원사업을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센터에서 1300여 명의 재난 심리 활동가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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