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보건소, 3~11월 '야간 상설운동교실' 운영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해운대구보건소는 3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8시 반송2동 반송큰시장 앞 문화마당에서 '야간 상설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야간 상설운동교실 모습/제공=해운대구보건소
야간 상설운동교실 모습/제공=해운대구보건소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신체 활동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운동교실을 열고 있다.

전문 강사가 음악 리듬에 맞춰, 스트레칭과 에어로빅 등으로 구성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동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저녁을 먹고 나면 주로 앉아 있었는데 매주 이웃과 만나 근황을 나누며 함께 운동하니 즐겁고 체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운영시간 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진행 장소가 야외인 만큼, 기상 악화나 비가 올 때는 취소될 수 있다.

해운대구보건소는 이달부터 11월 중순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8시 반송큰시장 앞 문화마당에서 ‘야간 상설운동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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