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에너지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슈나이더는 영국의 권위 있는 IT 및 데이터센터 전문 매체인 데이터센터 매거진에서 ‘선도적인 DCIM(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공급업체 1위’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 솔루션이 데이터센터 관리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IT’는 클라우드 기반의 DCIM 솔루션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전력 소비, 냉각 시스템, IT 장비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원격으로도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AI 기반의 예측 분석 기능을 활용해 잠재적인 장애를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에코스트럭처 IT는 손쉬운 통합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기존 IT 관리 도구와 손쉽게 연결되고 IT 인프라의 가시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며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업들의 ESG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시큐어파워 사업부 에코스트럭처 IT 부문 부사장인 케빈 브라운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표는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를 보다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DCIM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성과 운영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