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국제뉴스) 박형식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18일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횡성군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업체를 포함한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사업 성과 및 2025년 사업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횡성숲체원은 2024년부터 횡성군 지역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숲속 마켓'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생산자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왔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 농가와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숲체원 산림복지사업, 문화행사 등과도 연계·추진할 예정이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 원장은 "판매·유통·홍보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나아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