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훈훈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금가면 지사협 
탄금대포럼 
동량면 지사협-용문성 식당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도 활동 중인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진광주, 공공위원장 김복연)는 18일 지역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소고기죽과 계란 등 95만 원 상당의 간편식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탄금대포럼(회장 김대영-위원장 이상도)는 같은 날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철)를 방문해 저소득 25가구를 위한 백미 250kg(5kg, 50포)을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

동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수)는 동량면 소재의 중식당 '용문성'(대표 안재현)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동량면 조돈마을 어르신과 저소득층 80여 명을 초청해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충주가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