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025년 영동군민대상' 후보자 접수 받아

영동군 청사 전경.
영동군 청사 전경.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군의 위상을 높인 군민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25년 영동군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4월 14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영동군민대상’은 군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격려하고 영동인으로서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상된다.

이번 시상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부문은 △산업경제 △문화체육 △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했거나 공적이 탁월한 군민이 대상이며,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중 고향 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 해당된다.

추천 대상자는 영동군 내에서 5년 이상 계속 거주하며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이어야 한다. 특별부문에서는 등록기준지 또는 고향이 영동군인 출향인사도 수상 자격이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영동군을 빛낸 인물도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각 읍·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이 추천서, 공적조서, 기타 증빙서류를 갖춰 4월 14일까지 추천하면 된다. 이후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상식은 영동군민의 날인 5월 2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행정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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