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청년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구직 의지를 불어넣는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개강식을 최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 개강식 모습/제공=동래구청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동래구는 △단기(5주) 30명 △중기(15주) 60명 △장기(25주) 30명 총 120명 청년을 대상으로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및 지역 맞춤형 기업탐방, 일·경험 직무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수료 시에는 참여 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지원액은 최대 단기(5주) 과정 50만 원, 중기(15주) 과정 220만 원, 장기(25주) 과정은 350만 원이다. 현재 수시로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