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부동산 종합 솔루션 플랫폼 기업인 코리니(Koriny)가 법무법인 대륜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법무법인 대륜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양사는 상호 협력하여 기업 및 개인 고객들에게 미국 부동산, 법률, 재무 자문 서비스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미국 부동산 투자 및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고객들에게 원활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양사의 역량을 활용할 예정이다. 코리니와 대륜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국 부동산 종합 서비스와 더불어 법인 설립 자문, 회계, 세무, 노동과 관련된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 관련 분쟁을 겪는 고객들을 위한 법률 대응 서비스와 미국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외환 신고, 양도소득세, 증여세 및 상속세에 대한 종합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코리니 문태영 대표는 “이번 법무법인 대륜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양질의 미국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해외 부동산 및 법인 설립 관련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은 서비스 제공 차원을 넘어, 고객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코리니와 법무법인 대륜은 미국 시장 진출 및 미국 부동산 투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니는 뉴욕 맨해튼 소재 4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미국 부동산 종합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2017년 설립 이후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의 임대와 매매, 자산관리 및 기업 미국 진출 패키지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지역 확장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시카고, 워싱턴 DC, 버지니아, 메릴랜드, 시애틀, 애틀랜타, 댈러스, 오스틴 등 10개 지역에서 새롭게 서비스를 확장하여 뉴욕을 포함하여 미국 내 총 16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부동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해 로펌업계 매출액 기준 9위를 기록하며 설립 9년만에 ‘10대 로펌’에 진입한 한국 대표 로펌이다. 서울 여의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업 법무, 부동산, 세무, 분쟁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전국 43개 사무소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신속하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뉴욕과 도쿄 등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통해 K-로펌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