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청소원, 상수도검침원 등 3개 직종, 31명을 선발하고 4월14일(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 서류심사(1차)·면접시험(2차)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본청 및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할 공무직 근로자를 선발하는 ‘2025년도 제1회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을 시행하며 이번 채용시험을 통해 일반전형으로 ▲청소원 21명, ▲시설물·장비관리원 1명, ▲상수도검침원 3명을, 장애인전형으로 ▲청소원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대구시는 "지역의 폐쇄성을 타파하고 다양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응시자격 중 거주지 제한 요건을 폐지함에 따라 공고일(2025.3.17.) 기준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거주지 및 성별, 학력에 제한 없이 시험에 지원할 수 있으며 다만, 고령 친화 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5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원서접수가 오는 4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며, 일반전형 응시자는 원서접수 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급하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1~3등급)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채용시험은 서류심사(1차)와 면접시험(2차)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거주지 및 경력 등을 고려,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의 결원부서에 배치돼 올해 7월부터 근무할 예정이며 채용 절차 및 시험 일정, 응시 자격 및 가점 사항, 제출 서류 등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의 ‘시험정보’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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