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고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달서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해 50여 명의 추진위원과 함께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험·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경찰서, 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지역사회 교육 지원 사업이다. 현재 성당동, 두류3동, 감삼동 등 11개 동에서 운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달서구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되었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침 안내 및 특강이 마련됐다. 특히, 계명대학교 조명실 교수의 ‘의사소통 방법 이해’ 강의를 통해 청소년과의 효과적인 소통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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