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의 수장인 박동식 시장의 공약이 평균 70%이상 이행률에 완료 건수 41건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사천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14일 '2025년 제1회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갖고 공약사업이 목적대로 이행됐는지 평가하고,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 회의에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허브 구축 지원(우주항공과),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펫공원 조성(농축산과), 팔포음식특화지구 마리나항 조성(해양수산과),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투자유치산단과) 등 4건의 공약에 대해 심의했다.
평가단은 농축산과에서 제출한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펫공원 조성사업은 반려동물 교감치유공간 조성사업으로 공약 명칭을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이 사업은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인근 시유지에 3000㎡ 규모의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장 및 장애물 놀이시설 등을 설치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교감과 치유의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나머지 3건의 공약에 대해서는 부서장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평가단의 질의와 토론을 거쳐 공약을 제외하기로 의결했다.
공약 총괄부서인 기획예산담당관은 심의 안건 외에도 '2024년 공약이행 실적’과 ‘2025년도 공약이행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민선8기 박동식 시장 공약사항은 당초 106건 중 공약 통·폐합 2건, 공약 제외 7건으로 2025년 3월 현재 97건의 사업 중 공약완료 건수는 41건이며 평균 70%이상 이행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10건의 공약사업이 올해 추가 완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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