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119안전체험관은 등산객이 증가하고, 산불 발생이 빈번한 봄철을 맞아 최근 체험관 주변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청사 방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산불 대비 방호훈련 모습/제공=부산 119안전체험관
이번 훈련은 소방차 1대와 체험관 직원 46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사 주변에 설치된 옥내소화전, 수막설비, 옥상 소화 기구함을 활용해 산불에 따른 복사열과 비화로부터 시설물 등 연소를 방지하고, 체험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