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그래픽=김현지 기자]](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503/7259_13359_182.jpg)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최근 지적된 중견기업 대출사고와 관련해 부당대출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산업은행은 중견기업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대출 과정에서 불법 행위 및 규정 위반 등이 없었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대출 관리 측면에서도 사법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 회사제출자료가 허위로 판명될 경우 약관에 따라 채무자 앞 대출 회수 및 법적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한 중견기업 간부 직원이 제출한 허위 이사회 의사록과 주주명부를 사전에 파악하지 못한 채 10억원을 대출해 줬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지민 기자 hjm@tleav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