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홈플러스·MBK 파트너스·삼부토건 현안질의

▲국회 정무위원회는 1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사태와 삼부토건 관련 현안질의를 오는 18일 실시하는데 여야가 합의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는 1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사태와 삼부토건 관련 현안질의를 오는 18일 실시하는데 여야가 합의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는 11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 홈플러스·MBK 파트너스 사태와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를 오는 18일 진행하기로 여야 합의했다.

이날 현안질의 증인으로 MBK 파트너스회장단과 홀플러스 공동대표, 신용증권 사장, 홈플러스 입점협회 부회장 등 5명 증인으로 출석시키기로 의결했다.

여야는 현안질의에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문제 여부를 놓고 팽팽한 이견을 보였다.

윤한홍 위원장은 "오는 18일 현안질의에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다 출석하고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도 출석하라고 하면 출석할 것 같고 그때 삼부토건 질의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현안질의 제목을 홈플러스·MBK 파트너스·삼부토건 관련 긴급현안질의로 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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