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연말 한파를 앞두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선 공사 임직원들

공사는 12월 16일 안동시 일원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파에 대비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가정의 난방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임직원들은 직접 현장을 찾아 연탄 1,000장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과 정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탄을 직접 나르며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의 책임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은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과 함께 다양한 나눔 행사와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