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 2025 지도자 대회 성료…'안강읍' 최우수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주시 새마을운동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공=경주시) 2025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제공=경주시) 2025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정원)는 12월 19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주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읍·면·동별로 추진된 새마을운동 실적을 종합 평가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대 단체기와 읍·면·동 새마을기 입장을 시작으로, 한 해 주요 활동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새마을운동 유공자 및 우수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읍·면·동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는 안강읍 새마을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활발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기여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의 경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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