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우주항공청과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KAI 구내 식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가정 900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주항공청 윤영빈 청장, 사천시 박동식 시장, KAI 차재병 대표이사와 직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전달할 김장을 하고,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우주항공청은 2024년 5월 개청 이후 매년 명절마다 지역내 전통시장과 사회시설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을 지원해왔으며, 지난여름에는 폭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밀착형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주항공 분야의 생생한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부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사천시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우주항공청이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