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사)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이 올 한해 봉사활동을 뒤돌아보고 내년 계획을 세우는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21일 (사)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에 따르면 지난19일 고양시 백석동 천년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필례 경기총재, 김석진 수석부총재, 조금복 사무총장, 고양시의원인 김미경 여성회장, 정형배 산림보호회장, 송용운 고문(고양예고 이사장),윤형용 나눔봉사회장 등 관계자와 회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한국숲사랑 총연합회 중앙회 이송암총재, 충남지역 조한거 총재, 부산지역 이정국 총재, 정병춘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관, 고양시산림조합 이영철 상임이사,오준환 경기도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숲사랑 실천과 자원봉사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활동보고에서는 올해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6자원봉사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지속적인 산림 보전 의지를 다졌다.
김필례 총재는 "한 해 동안 산림 보호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발로 뛰어준 회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내년에도 숲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에 경기지역본부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본부는 산불 예방 캠페인, 숲 가꾸기 활동, 소외계층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산림보호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