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오전부터 밤 사이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비가 내리겠다"며 "예상 강수량(5일)은 5~10mm 등"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릉도.독도는 내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밤(21~24시)까지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오늘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며,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아침 기온은 모레(7일)까지 평년(최저 0~7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내일(6일)까지는 평년(최고 15~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모레는 평년보다 3~5도가량 높겠다.
또한, 내일은 대구시와 경상북도 내륙을 중심으로, 모레는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과 모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5일) 낮최고기온은 12~17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5일) 오후부터 울릉도.독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오늘과 내일(6일)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산지 70km/h(20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5일) 밤부터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