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선고일' 세종텔레콤·CS·광무, 통신 관련주 강세

세종텔레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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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인터넷·통신 서비스 장애가 우려가되면서 통신, 미디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세종텔레콤은 18.88% 상승한 466원에, CS는 16.07% 상승한 1950원에 거래 중이다.

광무는 3.76% 상승한 2210원에, 콘텐트리중앙은 4.98% 상승한 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IMBC 2.67%, YTN 2.17%, SBS 1.20% 각각 상승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들은 이날 오전 11시에 예정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대비해 서비스 장애 대응 준비에 나섰다.

광화문·안국역 주변 등에 이동기지국 15대와 간이기지국 38국소를 설치하고 필요시 즉시 현장에서 조치할 계획이다.

경찰청과도 협력해 이동기지국 등 현장에 배치된 통신시설의 보호와 현장 인력 및 일반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기지국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거나 경찰 순찰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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